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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드디어 움직인다, 한 번 떠났던 '4500만 파운드 재능' 추격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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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여름 이적 시장 잠잠하던 리버풀이 움직인다. 앤서니 고든(뉴캐슬) 관심을 재점화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이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 고든의 리버풀 이적에 대한 입장이 분명해졌다'고 보도했다.

2001년생 고든은 지난 2023년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에버턴을 떠나 뉴캐슬에 합류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였다. 초기 이적료 4000만 파운드에 옵션 500만 파운드였다. 고든은 2023~2024시즌 잠재력을 폭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경기에서 11골-10도움을 기록했다. 프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그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유로2024 무대를 밟기도 했다.

고든을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리버풀이다. 데일리스타는 '고든은 올 여름 기회가 된다면 리버풀에 합류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리버풀로의 잠재적인 이적과 관련이 있다. 리버풀은 고든 추격을 재점화하고 있다'고 했다. 리버풀은 새 시즌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로 탈바꿈한다. 아직 새 영입은 없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고든은 평생 리버풀 팬이다. 뉴캐슬의 안정적인 재정 상황을 고려하면 리버풀과의 거래에 개방적일 것이란 보장은 없다. 뉴캐슬은 여름 동안 몇몇 선수를 팔 것이란 소문이 있다. 일부 매각을 통해 6700만 파운드를 벌었다.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은 고든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든은 리버풀 유스 출신이다. 이후 에버턴으로 옮겨가 축구 생활을 계속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