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파일럿'(김한결 감독, 쇼트케이크·무비락 제작)이 든든한 지원 사격을 아끼지 않는 가수 이찬원의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벌써부터 뜨거운 입소문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파일럿'을 강력 추천하기 위해 이찬원이 나섰다. 호탕한 인사와 함께 등장한 이찬원은 "'파일럿'에 내가 사랑하는 '찬스' 여러분이 등장한다고 해서 찾아왔다. 영화 속에 저도 등장해서, 영화를 더욱 재미있고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다"고 전해 영화 속에 깜짝 등장(?)하는 본인은 물론 팬클럽 찬스도 함께 언급하며 반가운 마음으로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즐겼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파일럿'을 보면 바캉스에 온 것처럼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올여름 바캉스 휴가의 목적지로 극장의 '파일럿' 행을 추천해 영화를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남자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출연했고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한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