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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후속곡 '댄스 댄스 댄스!'로 상승세 잇는다…오늘(26일) '뮤뱅'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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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가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위클리는 26일 KBS2 '뮤직뱅크'를 포문으로 미니 6집 '블리스(Bliss)'의 수록곡 '댄스 댄스 댄스!(Dance Dance Dance!)'로 후속 활동을 이어간다.

후속곡으로 낙점된 신곡 '댄스 댄스 댄스!'는 갈증을 해소시키는 청량한 비트와 풋풋한 멜로디가 강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곡으로, 자유와 젊음을 갈망하는 청춘의 낭만과 에너지를 '춤'을 매개로 표현한 곡이다. "날아가 저 지평선 넘어 우리가 만들어 갈 화려한 춤"이란 가사처럼 두렵고 긴장되더라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라면 즐겁게 나아가겠다는 미래를 희망적 분위기로 그려냈다.

안무에는 Mnet '스트릿 걸스 파이터' 우승팀 '턴즈'의 리더이자 저스트절크 소속 K팝 대세 안무가 조나인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달빛 아래 청춘들이 모여 아름답게 춤추는 모습을 부드러운 무용 분위기를 가미해 완성해냈다.

지난 9일 미니 6집 '블리스'로 컴백한 위클리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5개국 톱 10을 기록한 데 이어, 타이틀곡 '라이츠 온(LIGHTS ON)' 역시 같은 날 멜론 HOT100 차트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국내외로 탄탄한 인기를 입증해냈다. 이같은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위클리는 수록곡 '댄스 댄스 댄스!' 후속 활동으로 또 한번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위클리는 최근 미니 3집 활동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로 글로벌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기록, 오는 9월에는 데뷔 첫 미주투어 '2024 위클리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나는 등 남다른 글로벌 성장세를 과시하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