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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생후 5일 '붕어빵' 딸만 보는 독특 육아법 "조멍 하루 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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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유튜버 랄랄이 딸 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랄랄은 25일 "불멍 물멍 다 필요 없음. 조멍 하루 다 감"이라며 조리원 일상을 전했다.

랄랄은 지난 21일 3.7kg의 딸을 출산한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23일에는 "잘 먹고 잘 쉬다 나가자"며 조리원 입성도 알렸다.

이후 랄랄의 조리원에서의 일상은 딸만 바라 보며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조멍, 하루 다 감"이라면서 자신을 꼭 닮은 예쁜 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랄랄. 벌써부터 딸 바보의 면모가 느껴졌다.

또한 랄랄은 딸을 꼭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도 공유, 표정에서 엄마가 된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지난 21일 랄랄의 유튜브 채널에는 "조땅이(태명)가 태어났어요"라며 랄랄의 출산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랄랄은 자연분만을 시도했지만, 진통만 7시간 반 째. 촉진제 한 통을 다 맞고도 출산이 진행이 되지 않아 결국 제왕절개를 결정했다. 이에 랄랄은 걸어서 수술실로 향했고, 잠시 후 3.7kg의 딸을 출산했다. 랄랄은 출산 직후 딸을 보며 행복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랄랄은 지난 2월 11살 연상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