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남자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마이클 영(30)을 영입했다.
정관장은 25일 '외국인 선수 2옵션으로 마이클 영을 영입했다. 영은 프랑스와 이스라엘, 터키 1부리그에서 활약했으며, 2022~2023시즌에는 일본 B리그 가와사키의 정규시즌 디비전 우승의 주역이다'라고 발표했다.
영은 최근 푸에르토리코 리그 6경기에 출전, 평균 18.2득점, 7.0리바운드 3.7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관장은 외국인 선수 1옵션 캐디 라렌과 계약한데 이어 영을 데려왔다.
김상식 감독은 "1순위 캐디 라렌이 빅맨이고 슈팅력이 좋다. 라렌이 인사이드를 탄탄하게 지켜줄 수 있기 때문에 다재다능한 마이클 영을 뽑게 됐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