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은 17일 서울 마포구 소재 마포경찰서에서 '마포구 범죄피해자 지원 협약식'을 갖고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S-OIL의 기부금은 마포경찰서 피해자보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범죄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 치료비, 심리상담 지원 등에 사용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범죄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해마다 추석 송편 나누기, 마포 관내 저소득 가정 후원, 매월 무료 문화예술공연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