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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매니저' 된 김새론, 자숙 중 여유 찾은 '낚시퀸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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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자숙에 들어간 가운데, 카페 아르바이트 후 낚시 취미를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17일 김새론은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석양을 배경으로 바다 위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는 김새론은 자신의 취미인 낚시를 즐기는 모습.

한층 여유로운 표정인 김새론은 밝은 미소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김새론은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하며 남다른 낚시 솜씨를 뽐낸 바 있다. 이에 '퀸새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 0.08%를 훨씬 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당시 사고로 인근 변압기가 고장 나 일대 상가들이 정전 피해를 입어 영업 지장을 겪었다.

지난해 4월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차) 혐의로 기소된 김새론에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 중 김새론은 생활고를 밝히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거짓 아르바이트 논란과 홀덤펍 목격담이 전해져 비판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최근 성수동 한 카페의 정직원이자, 계산대 담당 등 카페 전반을 관리하는 매니저로 취업한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