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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출산' 이인혜, 8개월 子에 애틋 "꾸밀 시간 없지만..너와 함께라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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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인혜가 행복한 육아 일상을 전했다.

16일 이인혜는 "노을이 너무 아름다운 날~ 집 앞 육교 건너다가 우리 아들은 수많은 차들에 흠뻑 빠졌고~ 나는 노을에 흠뻑 빠졌네~ 꾸밀 시간이 없어 맨날 모자 쓰고 외출하지만.. 어깨에 얼굴 비벼댈까 봐 늘 면 티 차림이지만.. 그래도 너와 함께라 행복해"라고 적었다.

이인혜는 아들과 산책을 하며 옅은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아들은 앙증맞은 몸집으로 사랑스러움을 가득 풍겼다. 이인혜는 "여름 무더위. 그래도 아기 산책 잘했다"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이인혜는 1991년 MBC 어린이합창단으로 데뷔해 드라마 '쾌걸춘향', '광개토대왕', '천추태후', '금수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22년 1세 연하 치과의사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42세 나이에 첫 아들을 출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