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자신의 몸에 화려한 문신으로 치장,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소희는 14일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화려한 플라워 패틴이 들어간 로브에 브라톱, 핫팬츠를 매치한 패션으로 슬랜더 몸매를 뽐냈다.
특히 한소희는 로브와 맞춘 듯 전신에 꽃무늬 타투 스티커를 붙여 화려함을 더했다. 목부터 팔, 다리 등 마치 자신의 몸을 도화지처럼 쓴 한소희에 대해 "멋있다"라는 팬들의 반응과 동시에 일부에서는 '문신 중독'을 우려하는 시선도 이어졌다.
앞서 한소희는 데뷔 전 양팔 가득 타투를 새긴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후 연기자 데뷔를 위해 약 2000만원의 비용을 들여 타투를 지웠다가 다시 몸 일부에 타투를 새겨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한소희는 영화 '폭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조만간 시리즈 '프로젝트 Y'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