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20기 정숙이 20기 영호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유튜브를 개설해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12일 20기 정숙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 정숙은 어색해 하면서도 금방 카메라에 적응해 환하게 웃는 모습.
이어 정숙은 "나한테 정숙하지 않은 정숙이라더라", "만나봤다. 저 100명 정도 만났다", "솔로일 때 너무 외로워서 남자 향이 그리운…" 등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 관심을 모았다.
또 남자친구 영호와 '1일 1뽀뽀'를 실천하는 근황은 물론 "자기 출연료 받았지? 얼마 받았어?"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려 영호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
예고된 '무물' 영상에서는 "TMI인데 수능을 그렇게 못 보지 않았다. 언어영역 만점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한다. 20기 정숙이 유튜브를 통해 어떤 소통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편, SBS PLUS, ENA '나는 솔로' 20기 정숙은 영호와 '뽀뽀 커플'로 화제가 됐다. 이후 연애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두 사람은 내년 5월 18일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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