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솔로' 15기 옥순-광수 부부가 갈등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4기 상철과 백합의 연애 및 결혼 스토리, 20기 정숙과 영호가 결혼식장을 계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15기 옥순 광수의 결혼 생활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현재 임신 중인 옥순은 "'나는 솔로' 찍었을 때보다 무려 12kg이 쪘다. 의사도 저보고 살 빼라고 한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옥순은 "광수와 엄청 크게 싸웠다. 이혼하자고 하더라"고 광수와 다툰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옥순은 "원래는 아파트에 이사를 가야하는데 부도가 났다"며 이사가야 할 신혼집이 부도가 났다고 알려 충격을 안겼다.
한편, 지난해 6월 '나는 솔로'에 출연한 15기 옥순, 광수는 최종 선택 후 보름 만에 결혼을 결심해 화제가 됐다. 이후 파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나솔사계'에 출연해 직접 해명했다.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낸 두 사람은 지난 1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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