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베우 황보라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9일 황보라는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스케줄을 위해 차량을 이용해 이동중인 모습.
이때 황보라는 출산 1달이 조금 지난 몸매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전성기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연예인은 연예인이네", "출산 소식들린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진짜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결혼했다. 그는 4차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5월 득남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황보라는 "일년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42살 , 적당히 철이 들즈음 난임을 극복하고 태초부터 하나님께서 예비해두신 오덕이를 맞이한 순간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지금도 눈물이 울컥합니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후 황보라의 시아버지인 배우 김용건도 한 방송을 통해 "우리 손주 예쁘다. 요새 사진을 계속 보고있다"며 첫 손주를 자랑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