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동기들과의 저녁 식사를 공개했다.
최동석은 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랜만에 만난 KBS 동기들. 몇년 만에 봐도 어제 본 것처럼 편한 사람들. 아직 한 명은 KBS 라디오를 지키고 있고, 한 명은 예능스타PD로 독립하고, 한명은 종합엔터테인먼트 상장사 대표님되셨고. 자랑스럽게 내 동기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동석은 동기들 사이에서 브이(V)를 그리며 미소짓고 있는 모습. 편안한 친구들과 만난 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끈다.
최동혁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사내커플로 만나 2009년 결혼해 결혼생활을 지속했으나, 지난해 10월 14년 만에 이혼을 택했음을 알렸다. 슬하에 1남 1녀를 둔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이혼 과정에 있다. 최동석은 특히 박지윤을 향한 듯한 저격 글을 여러 차례 남기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