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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인데 왜 말 더듬어?"…피오, '런닝맨' 첫 출연에 궁지 몰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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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남지현과 피오가 '런닝맨'에 출격한다.

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 파트너'의 주역 남지현과 피오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굿 앤 배드 파트너' 레이스로 꾸며졌다. 팀장들은 복불복으로 굿 혹은 배드한 혜택을 받은 후 설득해 팀원을 모아야 했는데 총 3번의 선택이 진행됐고, '배드 파트너'의 거짓말을 피해 굿 파트너를 찾아야만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굿 파트너' 수색에 들어갔는데 초반부터 거짓말이 횡행하자 멤버들은 "아무도 선택하고 싶지 않다", "표정부터 가짜다"라며 불신을 표해 혼돈의 장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굿 파트너'의 남지현과 피오도 팀장으로 나섰다. 과거 '런닝맨' 출연 당시 심리학도 다운 '똑순이'로 활약한 남지현은 '런닝맨 경력자'답게 포커페이스를 장착, 여유로운 모습으로 '굿 파트너'라고 주장하는 반면, 피오는 얼굴이 빨개지며, 당황하는 신입의 표본을 보여줬다. 이에 멤버들은 "래퍼인데 왜 말을 더듬냐", "어딘가 수상하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며 피오를 '배드 파트너' 용의선상에 올려 궁금증을 모았다. 속고 속이는 심리전 속 멤버들은 '굿 파트너'를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SBS '런닝맨'은 오는 7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