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연애남매' 김윤재 이윤하 커플이 양가 부모님과 식사 자리를 마련해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윤재는 4일 "오늘 양가 부모님 모시고 즐거운 시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섭아 너도 고생 많았어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지원이는 일이 바빠서 다음 기회에 참여하자"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가 부모님과 만나 식사 자리를 가진 김윤재, 이윤하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김윤재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양가 가족을 초대한 듯한 모습. 이윤하의 동생 이정섭도 한 자리에 모여 함께 모임을 즐겼다. '연애남매'의 '직진 커플'로 종영 후에도 계속 화제가 되어온 김윤재 이윤하 커플. 상견례 자리까지 마련한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설렘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직진남' 김윤재의 '연애남매' 공식 BGM이 김범수의 곡 '나타나'였던만큼 김범수에게 축가를 바라는 팬들의 댓글도 이어져 웃음을 안긴다. 팬들은 "결혼식은 고척돔에서 해달라", "결혼식 티켓팅 언제 오픈 되냐", "김범수 씨 긴히 축가를 부탁 드릴 일이 있다", "김범수님께 어떻게 연락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팬들의 성원을 힘입은 두 사람이 '연애남매' 최초 결혼 커플까지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김윤재 이윤하 커플은 지난달 종영한 JTBC '연애남매'에서 유일한 '현커'로 응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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