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5일 대구체육관에서 구단 사무실 개관 행사를 열고 대구농구협회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개관식에는 한국가스공사 김환용 부사장, 정준 단장, 대구시 배정식 문화체육관광국장, 하나은행 조상래 대구 경북지역 대표 등과 선수단, 팬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연고지 협약 후 대구시의 협조로 구 역도관을 임대해 내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6월 말 작업을 마무리했다.
구단 사무실은 아카이브존, 전력분석실, 감독실, 스태프 사무실, 부속실 등으로 구성했다.
또 개관식과 함께 한국가스공사는 대구농구협회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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