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환승연애 3' 서동진-송다혜 커플이 프로그램 종영 3개월 만에 재결합을 인정했다.
동진은 4일 오후 자신의 개인 계정에 "너무 오래 걸렸지만 아쉬운 만큼 더 사랑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다혜 역시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다혜입니다. 방송 직후부터 지금까지도 오빠와 저의 관계에 대한 많은 고민들이 있었고, 최근까지도 확실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기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지금 잘 만나고 있습니다(결혼은 아닙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재결합을 인정했다.
앞서 동진-다혜 커플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환승연애3'에서 전 연인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13년이 넘는 열애 기간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다혜 개인 계정 글 전문
안녕하세요 ! 다혜입니다.
방송 직후부터 지금까지도 오빠와 저에 관계에 대한 많은 고민들이 있었고, 최근까지도 확실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기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지금 잘 만나고 있습니다
(결혼은 아닙니다 ㅎㅎ)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동진 개인 계정 글 전문
"너무 오래 걸렸지만 아쉬운 만큼 더 사랑하겠습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