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여름 제품으로 '삼계탕면'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삼계탕면은 무더운 여름 기운을 불어넣어줄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라면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제품으로 봉지와 컵 두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국내산 수삼으로 만든 수삼오일을후첨스프로 넣어 풍부한 감칠맛을 살리고,건마늘,계란지단,청양고추,홍고추 등의 후레이크 건더기로 완성도를 높였다.
하림 관계자는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간편식으로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집에서 손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라면 제품으로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