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파일럿'(김한결 감독, 쇼트케이크·무비락 제작)이 조정석의 코믹 열연이 담긴 파격 변신 스틸을 공개한다.
'파일럿'은 그간 공개된 컨텐츠를 통해 신선하고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7월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믿고 보는 코믹 연기의 달인 조정석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해 화제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데뷔 이래 가장 새로운 비주얼로 변신해 완벽 몰입한 조정석의 모습이 돋보인다.
동생 한정미(한선화)의 도움을 받아 완벽하게 변신해 재취업에 성공한 모습부터 흡사 광고 모델을 떠오르게 만드는 순간까지 포착되어 전대미문의 재미를 예고한다.
이처럼 조정석은 그만의 스타일이 가미된 과감한 변신을 선보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는 설정인 만큼 한정우와 한정미 두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치열한 고민의 논의를 거친 콘셉트와 철저한 관리로 자연스러운 변신을 완성해 낸 것.
이러한 노력과 열정을 통해 완성한 조정석의 변신은 '파일럿'의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로 다가올 것이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남자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출연했고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한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