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골프볼 교육센터인 '에듀케이션 밴' 예약 페이지를 오픈했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출범, 운영해 온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에듀케이션 밴은 전국의 주요 거점 골프장과 골프 연습장, 골프 아카데미, 실내외 스튜디오는 물론 타이틀리스트 공식 대리점,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센터,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골퍼들을 만나왔다.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한 팀 타이틀리스트 멤버라면 예약페이지에 방문해 희망하는 일자에 진행하는 교육 장소 및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여기에, 함께 교육을 듣고 싶은 동반자 등 최대 4명이 한 세션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이 완료되면 신청한 날짜에 맞춰 현장을 방문,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에듀케이션 밴에 탑승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피터에게서 골프볼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셀렉터 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골프볼을 추천받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에듀케이션 밴은 더 많은 골퍼들에게 골프 장비로서 볼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선진화된 골프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 움직이는 교육 센터'의 역할을 담아 지난해 출범했다. '골프볼이 모든 샷에 쓰이는 장비로서' 스코어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그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의 생산과정, 구조, 규제 등에 대한 설명은 물론, 전체 라인업의 모델, 컬러, 퍼포먼스에 대한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준다.
한편, 타이틀리스트는 에듀케이션 밴의 예약 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선호지역 알림 설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지역을 미리 등록해 놓으면 교육 일정이 열릴 때 빠르게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 기능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