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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영호, 1일 100뽀뽀 커플답네 "일주일에 5번 만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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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뽀뽀남녀' 영호와 정숙의 달달한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정숙은 3일 "연애 초반 공개. 일주일에 5번 만나던 시절ㅋㅋ 지금은 주 3~4회 만납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숙과 영호는 데이트를 하며 커플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1일 1뽀뽀' 커플답게 두 사람은 사진을 찍으면서도 연신 입맞춤을 해 달달함을 자아낸다.

한편 정숙은 영호와 SBS Plus·ENA '나는 솔로' 20기 출연자로 방송에서 커플로 맺어진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솔로나라' 최초로 '리얼 뽀뽀 사태'를 일으키며 신드롬급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두 사람은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출연해 따끈따끈한 핑크빛 연애 근황을 공개해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정숙과 영호는 '1일 1뽀뽀'를 넘어 '1일 100뽀뽀'를 한다며 여전히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결혼 계획도 언급했다. 정숙은 "한달에 얼마씩 저축을 해서 결혼식을 할 거다"라고 밝혔고, 영호 역시 "(정숙은) 좋은 점이 많다. 이 사람과 평생 가도 될 거 같더라"고 결혼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이어 정숙은 "2~3월에 각자 부모님을 뵙고 인사를 드렸다. 그게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또 우리가 특수한 환경에서 만났다 보니 서로에 대한 확신이 다른 커플보다 빨리 생긴 거 같다"라고 영호에 대한 확고한 마음을 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