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공유와 박보검이 다정한 투샷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29일 수지는 영화 '원더랜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박보검과 공유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유와 박보검은 어깨동무를 하며 환한 미소를 띄고 있다. 모자를 쓰고 편안한 차림의 두 사람은 수수한 민낯에서 남다른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부드러운 미소를 띈 '온미남' 공유와 박보검은 투 샷 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원더랜드'에서 공유는 고고학자로 구현된 AI '바이리'의 감정 변화를 지켜보며 플래너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AI 성준 역할을 맡아 배우 탕웨이와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박보검은 극 중 우주비행사로 복원된 AI 태주와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난 현실 태주까지 1인 2역을 연기해 수지와 연인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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