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심진화는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 -8.5k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태풍이(반려견) 산책 1시간으로 몸 풀고 저 운동장 5바퀴 뛰고 또 걷고 스트레칭 하고. 저 땡볕에 땀 목욕 즐김. 아무런 협찬 광고 계약 없이 나를 위해 해보는 중"이라며 "나 자신 파이팅"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 "늘 함께 해주는 우리 남편"이라며 남편 김원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결혼 14년 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개그계 송혜교로 유명한 심진화가 다이어트를 예고한 만큼, 더욱 아름다워질 그의 미모가 기대가 된다.
한편 SBS '웃찾사' 출신 심진화는 동료 코미디언 김원효와 지난 2011년 9월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그는 송혜교를 닮은 비주얼로 '미녀 개그우먼'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