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남이 멀티 미드필더 최원철(29을 영입하여 중원을 강화했다.
1m77-73kg의 체격을 지닌 최원철은 많은 활동량과 스피드를 갖춘 중원 미드필더로 측면위치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자원이다. 2017년 수원FC에 입단하여 2년간 19경기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프로무대에 적응한 최원철은 대전코레일, 서울노원유나이티드, 춘천시민축구단을 거쳐 전남에 합류하게 되었다.
최원철은 "다시 K리그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하다"라면서 "빨리 팀에 적응하여 팬분들께 승리의 기쁨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그라운드에서 불태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최원철은 선수단 상견례를 진행한 후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