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목동맘' 장영란이 동네 마실에 나섰다.
장영란은 28일 오후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사랑하는 우리 동네. 동네에서 네일하고, 동네에서 운동하고, 동네에서 데이트하고. 우리동네 너무 좋아 사랑해"라며 열렬한 '목동 사랑'을 인증했다.
이어 "가끔 제가 연예인걸 잊고 막 돌아 다녀요. 평상시엔 그냥 엄마, 아줌마"라면서 "그래서 사진 찍어 달라고 하면 깜짝 놀랄때가 있어요. 얼굴이 엉망이어도 어플이라도 찍어 드리니 편하게 말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우리 비글남매와 있을 땐 제가 아이들에게 집중이니 조금만 이해해주세요"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사진 속 장영란은 남편과 함께 목동 모처에서 데이트에 나선 모습. 남편과 팔짱을 낀 채 나란히 하트를 그리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누리꾼들은 "항상 예쁘세요" "보기 좋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장영란은 현재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등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