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의 한 샌드위치 가게 앞에 붙은 알림 문구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전했다.
소셜미디어 레딧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샌드위치 가게 입구 유리문에 "성관계하러 감. 30분 후에 돌아옴"이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있다.
사진을 올린 이는 "점심 식사를 거의 놓칠 뻔했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재미있어 하면서도 우려를 표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이상한 표현이지만 존중한다", "가게를 닫을 만한 충분한 이유", "그렇게나 오래?", "사장은 알고 있을까?" 등의 반응을 내놓은 반면 일부에서는 "아이들도 볼 수 있는데 부적합하다", "혹시 식당 내 주방에서?", "제대로 씻고 음식 준비는 할까?" 등 우려감을 나타내기도 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