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더 플라자가 여름휴가를 위한 객실 패키지 '스테이 칠(Stay Chill)'을 9월 8일까지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테이 칠은 북적이는 관광지를 피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이 계획하는 여름휴가 장소 중 풀빌라, 호텔과 같은 실내 휴양(31.5%)이 바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더 플라자에 따르면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더라운지 수박 주스 2잔, 수영복 브랜드 '배럴(BARREL)'의 드라이백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를 구매하면 피트니스클럽과 수영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6월 20일까지 예약 시 얼리버드 할인 20%를 제공한다.
한편 더 플라자는 여름 휴가의 시원함을 더하기 위해 우도 땅콩 팥빙수, 망고 빙수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