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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80kg→50kg 산후 다이어트 성공 후 '깡마른 몸매'…쌍둥이맘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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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18일 성유리는 운동에 집중하는 근황을 전했다.

성유리는 열심히 필라테스를 하며 몸을 가꾸고 있는 모습. 군살 하나 없는 실루엣이 눈길을 끈다. 쌍둥이를 출산한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정도. 특히 잘록한 허리, 가녀린 팔과 다리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유리는 앞서 80.9kg에서 30kg를 감량, 체중 50.1kg을 만들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22년 쌍둥이 딸을 출산한 후 산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출산 6개월 만에 복귀했을 때도 그는 "급 다이어트를 했고 마음의 준비를 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