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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집 구했다" 심현섭, ♥14살 연하 여친 위해 '선 부동산 후 스킨십'(조선의사랑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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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울산 왕썸녀'와의 설레는 첫 스킨십 현장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03번째 소개팅 만에 드디어 열애를 시작한 심현섭의 여자친구 '울산 왕썸녀'가 드디어 공개됐다.

이날 심현섭은 울산에 사는 그녀를 위해 서울서 울산을 왕복하고 있었다. 특히 심현섭은 엄청난 양의 KTX 표를 제작진에게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최성국은 심현섭의 모습을 보고 "내 옛날 모습을 보는 것 같다"라며 부산을 왕복해 사랑을 얻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심현섭은 제작진에게 울산의 한 아파트 주소를 보냈고, 여자친구를 위해 직접 울산에 집을 얻어서 살고 있던 것.

심현섭은 "이 집은 산 건 아니고 대여를 한 거다. 여자친구와 멀리 있으면 안 된다. 10km 안에 있는 거다"라고 말했고, 이관희는 "어떤 면에서는 여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보자고 했을 때 조금 텀을 줘야하는데 바로 나갔을 거 같다"라며 걱정했다.

심현섭은 "연래를 시작한지 두 달 가까이 된다. 울산을 온 지는 7~8번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심현섭은 "고모 심혜진이 데이트 의상을 직접 골라준다"라며 심혜진이 직접 보낸 문자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심현섭을 프렌차이즈 식당이 울산에 오픈할 예정이라며 "그녀가 직접 온다"라며 제작진에게 고백하며 웃음을 보였다.

오픈식에 등장한 심현섭은 여자친구에게 "오늘 말이 오픈식이지 자기를 위한 이벤트다"라며 달달한 멘트를 던졌다.

심현섭의 여자친구는 네일아트를 얘기하는 남자친구에게 "예쁘게 보일려고"라고 말해 남친을 웃게 만들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를 위해 직접 서빙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난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르다. 널 봐서"라며 계속된 달달한 멘트를 던졌다.

여자친구는 식당 손님들이 사인과 사진요청을 하는 모습을 뒤에서 보며 뿌듯해 했고, 직접 사인지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심현섭은 손님들이 "결혼 안 하셨죠"라는 말에 여자친구를 보며 "제 부인이다"라고 말해 여자친구를 웃게 만들었다.

또 심현섭은 여자친구를 위한 한정판 '하트 돈가스'를 준비했고, 여자친구는 인증샷을 남기며 행복하게 웃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와 달달한 시간을 보내던 중 한 손님이 다가와 "이제 다른데로 시집 못 간다 결혼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당신도 이제 사회적 유뷰녀"라고 이야기했다.

식당 오픈 이벤트를 마친 후 심현섭은 여자친구와 비가 오는 길거리를 재킷으로 우산을 만들어 뛰기 시작했다.

이후 심현섭은 갑자기 여자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면 바닷가를 걸으면서 손을 잡아 보는 게 소원이었다"라고 말했고, 영상을 보던 최성국은 "집 얻은 지 두달인데"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멤버들은 "선 부동산 후 스킨십이냐"라고 놀랐다. 이에 김지민은 "손만 안 잡고 다른 건 다 한 거 아니냐"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닷가에 도착한 심현섭은 계속 손을 잡기 위해 스킨십 시도를 했고, 결국 여러번의 시도 끝에 손을 잡는데 성공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