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한 주 전에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기사들을 정리해 알려주는 '지난주 핫이슈'입니다.
지난주에는 '선재 업고 튀어' (이하 '선업튀') 김태엽PD가 대학교 특강을 통해 드라마 속 비하인드를 탈탈 털었다는 기사가 가장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난 11일 동국대학교 교육방송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김태엽PD의 언론인 특강 영상이 담겼는데 김태엽PD는 드라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하며 "지금 K-콘텐츠가 어마어마하지 않냐. 제 입으로 말하긴 민망하지만 ('선재 업고 튀어'가) 130개국 1위다. 영향력이 어마어마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산업 규모가 커져서 그런 거다. 그럼 돈이 많이 들고 실패했을 때 리스크가 커진다. 그렇다보니 안전한 방향을 찾게 된다. 그러면 작가님이 영감을 받아 막 썼던 것들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며 "'선업튀' 제작비가 200억이 들었다. 보통 16부작 미니시리즈가 이 정도로 든다. 굉장히 큰 돈이지 않냐. 그래서 안전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이야기를 베이스를 한다. 그게 웹툰, 웹소설에서 성공한 검증된 이야기를 가져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1위 : 김태엽 PD "'선업튀' 제작비 200억, 13회 엔딩 악플 실시간으로 봐"
2위 : "너랑 나 사이에.." 전현무, 한혜진 기습 등장에 말잇못..박나래도 '당황'
3위 : 김수현-임나영 양측 "열애설 사실무근..얼굴만 아는 사이"
4위 : 이효리, 가난한 어린시절 '母오징엇국'에 오열 "이상순도 모르는 가족의 서사"
5위 : 최강희 "활동중단 3년, 가사도우미→설거지 알바하며 지내…돈도 집도 없다"
6위 : '하시2' 송다은 "버닝썬 여배우? 절대 아니야…몽키 뮤지엄, 한 달 일하고 관둬"
7위 : "허그하랬더니 '기습뽀뽀' 웬 말?"…BTS 진 성추행한 팬 경찰 고발
[글·정리 : 박진열, 디자인 : 심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