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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황보라 "산후조리원서 2주만에 7kg 감량"…출산 3주만 '슬렌더 몸매'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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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황보라가 출산 전 몸매로 빠르게 복귀했다.

16일 'Ÿp톡' 채널에는 '황보라 아들 이름 김ㅇㅇ & 제왕절개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황보라는 아들을 보며 "나랑 똑같이 생겼다"라며 이름은 우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원래 5박 6일 동안 입원하는데 저는 회복 속도가 빨라 하루 일찍 퇴원했다. 산모들 중 제 나이가 제일 많았는데 선생님이 내게 평소에 관리를 너무 잘했다며 놀랐다. 조리원에서 하루에 마사지 2번, 도수치료를 받았다. 그 스케줄을 소화하며 2주 만에 총 7kg를 뺐고 집에 와서 1kg를 빼서 (빼야할 몸무게가) 1kg이 남았다"라며 산전 조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저는 매일 운동을 했고 사우나에 가서 목욕하고 항상 부기 관리를 했다. 주 1회 전신 마사지도 받았고 절대 10kg 넘게 찌지 넘기지 말자는 목표를 세웠다. 최종 9kg 찐 상태에서 출산했다. 49kg에서 시작해 58kg가 된 거였다"라고 떠올렸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와 결혼했다. 난소 기능 저하로 임신 가능성은 1%에 불과했지만 4차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 지난달 득남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