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김보라가 조바른 감독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김보라는 15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순백의 하얀 드레스를 입고 수줍은 듯 미소를 짓고 있다. 김보라의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모가 감탄을 부른다.
앞서 김보라는 지난 8일 조바른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김보라와 절친한 사이인 악뮤(AKMU) 이수현이 불렀다.
김보라는 결혼식 다음날인 지난 9일 "실수하며 놓친 것이 참 많았음에도 결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의 축복과 응원 속에서 함께 잘 헤쳐나가며 살겠다. 아자아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6월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약 3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