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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붕어빵 3살 딸과 보낸 49번째 생일…뽀뽀받고 행복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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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최지우가 49번째 생일 파티를 즐겼다.

13일 최지우는 배우 신애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등 절친들에게 생일 축하 파티를 받은 근황을 전했다.

1975년 6월 11일 생으로 최근 49번째 생일을 맞이한 최지우는 지인들의 박수 속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다 함께 식사를 즐겼다. 꽃다발 등 선물을 받고 케이크 촛불을 끄는 최지우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최지우는 딸에게 뽀뽀를 받으며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또 딸은 최지우를 양팔로 꼬옥 안으며 사랑스러운 면모를 뽐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20년 딸을 출산했다. 소유진의 뒤를 이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