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싱가포르의 한 콘도 수영장이 분변으로 인해 일시 폐쇄되는 일이 벌어졌다.
아시아원 등 외신들에 따르면 싱가포르 카통 지구에 있는 '버터워스 8' 콘도는 최근 입주민들에게 수영장 3일간 폐쇄를 고지했다.
이유는 수영장 내부에서 대변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콘도 측은 해당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이번 일과 관계된 사람을 목격했다면 알려달라"면서 "입주민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여러분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수영장을 화장실로 착각했나?", "더러운 상황", "DNA 검사하면 안 되나?"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