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WOOAH(우아)가 핫한 비주얼로 돌아온다.
WOOAH는 지난 8일과 9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첫 번째 버전의 포토에는 WOOAH의 걸크러시한 매력이 담겼다. 힙하면서도 와일드한 멤버들의 스타일링과 핫핑크 컬러의 네온사인이 어우러져 그간 보여주지 않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했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 속 WOOAH는 블링블링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초한 메이크업과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걸크러시와 상반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WOOAH는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를 통해 새 타이틀곡 'POM POM POM(폼 폼 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POM POM POM'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WOOAH의 카리스마와 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WOOAH는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파격적인 음악적 변신을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작 'BLUSH(블러시)'를 통해 밝고 통통 튀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WOOAH는 비주얼부터 음악 장르에 이르기까지 이전과는 180도 다른 변신으로 팬심을 또 한 번 뒤흔들 예정이다.
WOOAH의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10일 오후 2시부터 플랫폼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