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이 찍어준 사진을 자랑했다.
한혜진은 10일 기성용, 딸과 함께 도쿄 여행을 다녀온 근황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얼마 전 짧은 여행. 사진 잘 못 찍는 가족. 몇 장 못 찍은 사진도 방해하는 우리 딸"이라며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도쿄의 곳곳을 여행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한혜진은 "내 사진 잘 찍어주려 애쓴 남편. 고..고마워 ㅎㅎㅎ"라고 여행 내내 사진을 잘 찍어 주기 위해 노력한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지인들과 팬들은 "한혜진씨 대학생인 줄 알았다" "너무 보기 좋은 가족이다" "시온 어머니 제가 사진 찍어 드리고 싶다. 실물 깡패신데"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은 8세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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