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NCT 도영의 첫 아시아 투어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늘(7일) NCT 공식 SNS 채널에는 '2024 DOYOUNG CONCERT 'Dear Youth,''(2024 도영 콘서트 '디어 유스,') 아시아 투어의 전체 일정을 담은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되었으며, 당초 예정된 일정에서 한층 확장된 규모로 개최될 것을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투어는 현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8월 16일 타이베이 공연 추가 및 8월 25일 방콕 1회 공연이 추가되었으며, 추가된 지역과 5월 열린 서울 공연을 포함해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홍콩, 마닐라, 도쿄, 자카르타 등 10개 지역에서 총 16회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어서 도영의 탄탄한 인기와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앞서 도영의 첫 아시아 투어는 서울 공연부터 전석 매진 및 회차 추가까지 폭발적인 호응 속에 쾌조의 스타트를 알림은 물론, 일본 역시 오사카, 도쿄에서 아레나 규모의 공연이 새롭게 오픈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도영은 이번 투어에서 콘서트의 테마 '청춘'에 맞춰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에 수록된 10곡 전곡을 비롯한 도영의 청춘 감성으로 완성된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는 만큼, 전 세계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