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차은우를 따라한 부캐 '차은수'로 변신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채널훈훈'에서는 '우리 은수는 얼굴로 패션도 찢고 화보도 찢어ㅣEP.0 [얼굴천재 차은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서 박명수는 퓨어, 섹시, 와일드 등 세 가지 콘셉트로 만든 화보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은수의 영상 설명에는 "명품이 묻히는 명품 미모 뽐내며 화보 컨셉 잡아먹은 마성의 얼굴천재"라는 설명이 붙어 있어 네티즌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특히 영상 말미 에스파 윈터가 등장해 "뭐야, 차은수. 잘 생기면 다야? 잘 생기면 다냐고"라고 말해 다음 영상을 기대케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박명수는"내 동생 차은수가 드디어 인스타 시작했다네요~ 제가 정말 아끼는 동생~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박명수 #차은수 #얼굴천재차은수 #유튜브 도 곧 나온대요 #6월 5일 오픈"이라고 예고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감당 할 수 있겠어요?", "명수형 선 씨게 넘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의 반응을 보였었다.
특히 게시물을 본 박명수의 아내인 한수민은 "휴…"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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