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하와이에서 행복한 신혼여행을 만끽 중이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개인 계정을 통해 "하와이" "모든 것이 감사" "귀하디 귀한 커플사진" 등이라며 하와이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와이키키 해변에서 포즈를 취하며 신혼부부의 행복함을 그대로 표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김기리와 문지인은 지난달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하고 유튜브와 여러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치고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문지인은 "약 일주일 반 정도 허니문 사진들이 난무? 할 것 같은 예감. 양해 부탁드려요 허니문은 처음이라. 숙소도 이벤트도 모든 게 축복 감사 그 잡채(자체)"라는 글을 올리며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문지인과 김기리는 현재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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