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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日서 유흥 루머' 직접 반박 "SM후배들과 술 안먹어, 연락처도 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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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김희철이 팬 소통 어플을 통해 밝힌 내용이 확산됐다. 김희철이 자신과 관련한 루머에 직접 언급한 것이다.

이날 유료 소통 플랫폼 버블에서 한 네티즌은 "희철아 대체 일본에서 뭘 하고 온 거야"라고 루머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김희철은 "안 그래도 나도 보고 있음. 또 SNS로 사고 칠까봐 그냥 회사에 얘기 중"이라고 말해 해당 루머를 인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김희철은 "나 단 한 번도 우리 회사 후배들이랑 밖에서 따로 밥 먹거나 술 먹거나 본 적도, 만난 적도 없음. 심지어 연락처도 없음"이라고 관련 내용을 일축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희철이 일본에서 여성들과 함께 유흥을 즐겼다는 루머가 퍼졌다. 특히 김희철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후배 아이돌 NCT와 동행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논란이 확산됐다. 이는 일본에서부터 시작된 루머. 이날 SM엔터 주가가 급락하면서 해당 루머 때문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한편 2005년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김희철은 '아는 형님', '미운 우리 새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