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여름 시즌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는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6월을 맞아 본격적으로 선글라스에 대한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보다 합리적으로 다양한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할인전에는 2024년 아이웨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와이어프레임, 테크웨어, 캣아이 프레임 등 최신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선보인다. 베라왕(Vera Wang), 안나수이(Anna Sui), 몽블랑(Montblanc),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 발렌시아가(Balenciaga), 까르띠에(cartier), 구찌(Gucci) 등 해외 럭셔리 브랜드의 아이웨어 기성품을 25%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스포츠 선글라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루디 프로젝트(Rudy Project)는 최대 50% 할인이 적용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선글라스 대전을 앞두고 부산점에 선글라스 브랜드를 12개가 새롭게 오픈했다. 해외 브랜드로는 톰포드 아이웨어(Tom Ford EYE), 비비안 웨스트우드 아이웨어(Vivienne Westwood EYE), 세인트 듀퐁 아이웨어(S.T. Dupont EYE), 멀버리 아이웨어(Mulberry EYE), 에스까다 아이웨어(Escada EYE), 폴리스 아이웨어(Police EYE), 제냐 아이웨어(Zegna EYE), 이자벨마랑 아이웨어(Isabel Marant EYE), 발렌시아가 아이웨어(Balenciaga EYE), 끌로에 아이웨어(Chloe EYE)가 입점했으며, 국내 인기 브랜드로는 키블리 아이웨어(Kivuli EYE), 헌터 아이웨어(Hunter EYE) 새롭게 입점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여름 바캉스를 앞두고 최신 선글라스 트렌드도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득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