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전혜진이 활동을 재개한다.
3일 전혜진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전혜진이 드라마 '라이딩 인생'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전혜진 배우는 가족 간 다양한 관계의 모습을 담아내는 작품 '라이딩 인생'에서 극을 이끌어 가는 인물인 이정은 역을 맡아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새 작품으로 만나 뵐 준비를 하고 있는 전혜진 배우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복귀 축하드립니다", "꼭 작품에서 보고 싶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전혜진의 복귀를 응원했다.
한편 전혜진의 남편인 고(故) 이선균은 지난해 12월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남편을 떠나 보낸 전혜진은 영화 '크로스'로 새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비보로 개봉을 무기한 연기했다.
▶다음은 전헤진의 소속사 측 입장전문
안녕하세요.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전혜진 배우가 내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 중인 드라마 '라이딩 인생' 출연을 확정하였습니다.
전혜진 배우는 가족 간 다양한 관계의 모습을 담아내는 작품 '라이딩 인생'에서 극을 이끌어 가는 인물인 이정은 역을 맡아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새 작품으로 만나 뵐 준비를 하고 있는 전혜진 배우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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