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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김도영 후배가 온다…KIA, 2일 광주동성중 야구부 시구 및 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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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양현종 김도영의 후배가 그라운드에 선다.

KIA 타이거즈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광주동성중 야구부를 시구, 시타자로 초청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동성중 야구부는 지난 28일 여수 진남야구장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15세 이하 야구 결승전에서 서울 강남중을 9대7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동성중은 2004년 이후 20년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이며, 광주 지역 야구부 우승으로는 2017년 충장중 이후 7년만의 쾌거이다.

이날 승리기원 시구, 시타는 대회 우수 선수로 선정된 광주동성중 투수 박지빈과 송호진이 각각 맡아 선수단에 우승의 기운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