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설계자'의 사운드를 더욱 섬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돌비 애트모스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설계자'의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사운드가 호평을 모으는 가운데, 현장감 넘치는 서라운드 음향을 경험할 수 있는 돌비 애트모스관을 중심으로 사운드 관련 호평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는 몰입도를 한껏 높이는 시청각의 조화에 감탄하는 리뷰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의 압도적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음향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설계자'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