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WOOAH(우아)가 컴백일을 확정했다.
31일 소속사 SSQ엔터테인먼트는 "WOOAH가 오는 6월 17일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UNFRAMED'는 WOOAH가 지난 2022년 6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JOY(조이)'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 앨범이다.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BLUSH(블러시)'를 발매하고 올해 음악 활동에 불을 지핀 WOOAH는 2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돌아와 K팝 대세 굳히기에 들어간다.
특히 WOOAH는 이번 신보에서 'BLUSH'의 작곡가 라이언전과 다시 만나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태민, 트와이스, 오마이걸, 강다니엘, ITZY(있지), 에스파, 아이브 등 다양한 K팝 아티스트의 곡에 참여한 유명 작곡가들이 협업해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곡 퍼포먼스를 향한 기대감도 뜨겁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화제를 모은 잼 리퍼블릭의 오드리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팀 턴즈의 리더이자 저스트절크 소속 조나인이 신곡 안무에 참여해 'Z세대 아이콘' WOOAH와 완벽한 합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WOOAH의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는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