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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매직스타' 이은결 "'제 2의 이은결' 등장하면 기꺼이 자리 내줄 것"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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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더 매직스타' 스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13층 SBS홀에서는 SBS 신규 예능 '더 매직스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스타저지'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배우 진선규, 한혜진, 아나운서 박선영, 영화감독 장항준, 마술사 이은결, 박성훈 CP가 참석했다.

이날 '매지컬 아트 디렉터'로 합류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프로그램 합류 배경에 대해 "제가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했던 때가 2001녀이다. 20년 간 한국 마술사들의 활약이 없었냐 하면 절대 아니다. 단 한번도 한국 마술사들이 세계 대회에서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하지한 국내에는 소개가 잘 되지 않아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 저는 마술 업계의 파이가 커져야 한다고 늘 이야기 했다. 제 2의 이은결이 나온다면 기꺼이 비켜줄 의향이 있고, 계속해서 나아가 줬으면 하는 염원이 크다"고 말했다.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연출 조용재)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마술사들이 한계를 뛰어 넘는 마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전 마술의 시대는 저물고, 지금부터 마술의 혁신이 시작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 오디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SBS '더 매직스타'는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