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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父' 장동민, 바프 촬영 끝나고 식욕 폭발?…"라면 먹고 싶었다" ('독박투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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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독박즈'가 보디 프로필을 위해 참아왔던 식욕을 터트린다.

6월 1일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1회에서는 필리핀 세부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라면 20개를 목표로 '올타임 레전드' 먹방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독박즈'는 100일에 걸친 '몸짱 프로젝트'를 진행해 세부의 대자연 속 캠핑장에서 대망의 '보디 프로필'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던 터. 이후 '독박즈'는 저녁 식사로 한 명당 라면 다섯 개씩 총 20개를 먹자는 목표를 세워 이날 '라면 먹방' 독박 게임에 돌입한다. 장동민은 "보디 프로필 찍자마자 가장 먹고 싶었던 게 라면"이라며 자신만만해 하고, '독박즈 공식 식탐맨' 김준호 역시 "많이 먹을 수 있는 팁이 하나 있다"며 "면이 완전히 익기 전에 먹어야 한다"고 노하우까지 알려준다.

드디어, 이들은 '먹방 BJ'를 콘셉트로 '라면 먹방 게임'을 펼친다. 특히 가장 빨리 라면 다섯 개를 먹은 1등에게는 '방 배정 우선권'이, 꼴찌에게는 '야외 취침 및 1독 추가'가 예정돼 있어서 초반부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그러나 중반부, 모두가 고비가 찾아왔는지 한 템포 쉬어가는데, 이때 홍인규는 "라면이 코로 나올 때까지 먹을 것"이라고 의지를 다잡아 '먹투혼'을 발휘한다. 과연 '최후의 식탐맨'이 누구일지, '먹방 꼴찌'로 야외 취침을 하게 될 멤버가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는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