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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화장 전후 반전 없이 우월..53세 쌍둥이맘 안 믿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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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영애가 메이크업 전후를 공개했다.

이영애는 28일 자신의 SNS에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 이영애는 머리를 틀어올리고 수수한 민낯에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등장,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마친 이영애가 아름다운 시티뷰가 한눈에 보이는 창가에서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71년생으로 올해 53세인 이영애는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민낯과 별반 다르지 않은 미모가 감탄을 부른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영애는 최근 '의녀 대장금(가제)'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의녀 대장금'은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를 다룬 이야기로, 올해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