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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子처럼 나온 ♥윤종신에 사과 "키 그리 작지 않아..16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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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미라, 윤종신 부부의 투샷이 공개됐다.

전미라는 27일 "난 유난히 큰 사람처럼 나오고 그는 유난히 작은 내 아들처럼 나왔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빵 터진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사진에는 늘씬한 기럭지를 뽐내며 서 있는 전미라와 아내 옆에 앉아서 앙증맞은 비주얼을 뽐내는 윤종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미라는 "왜 신랑을 저기에 앉으라 했을까? 거참 사진 참 앙증맞게 나왔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저 2미터 아니에요. 175.5cm"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난 왜 상의를 짧게 입었니. 더 길어 보이게"라며 후회했다.

또 전미라는 "남편 키 그리 작지 않아요. 169cm"라며 "저기 앉으라 해서 미안"이라고 사과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라익이랑 사진 잘 나왔어요", "귀여우신 종신오빠", "그래도 넘나 예쁜 부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2006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