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문상민이 '뮤직뱅크'의 39대 은행장이 된다.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문상민이 KBS2 '뮤직뱅크' 39대 은행장으로 발탁되었다. 뮤직뱅크 제작진에 따르면 문상민은 오는 31일부터 MC 홍은채와 함께 생방송 진행에 나선다.
'뮤직뱅크'는 국내 포함 142개국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MC 확정 소식에 전 세계 K-POP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문상민은 드라마 '슈룹'에 출연하며 190cm의 훤칠한 키, 수려한 외모와 신선한 매력으로 주목받은 배우다. 또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로 주연 신고식을 치렀고 드라마 '새벽 두 시의 신데렐라' 영화 '파반느'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2024년 가장 핫한 배우로 성장했다.
앞서 '뮤직뱅크' MC는 과거 송중기·박서준·박보검 등 글로벌 스타가 함께하며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린 만큼, 문상민이 '뮤직뱅크' 새 MC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31일 첫 생방송에서는 르세라핌 홍은채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에 생방송 되며, 배우 문상민의 첫 생방송 진행은 오는 31일 오후 5시 1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